오늘한것
1. 팀과제 서로 공유 및 발표
2. todolist에 styled component 다시 설정, globalstyles, theme등 적용
3. 매니저님께 어제 해결하지 못한 문제 질문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점심식사 후에 뚜아 산책을 하는데 맨투맨을 입었는데도 너모나 추워서 또 금방 겨울이 오겠구나 했다. 사실 빨리 겨울이 왔으면 한다. 잘배워서 실전프로젝트로 서비스 만드는걸 하고 싶기 때문에... 그런데 또 시간가는걸 보면 그렇게 조급해하지 않아도 되는것 같기도... 많이 배우기도 배웠지만 일주일 뒤면 벌써 한달이기 때문이다.
또 오늘은 협력사 세션이 있었다. LetinAR 이라는 AR glass 업체이다. 학부때 꽤 여러번 듣기도하고, 어느정도 수준까지 기술이 발전했나 봤더니... 진짜 사용하는날이 얼마 안남았을 것 같다고 느꼈다. 상용화가 되기 위한 대부분의 조건은 맞춰졌는데 아직 하드웨어 기술이 부족하다고 한다. 5년정도로 상용화를 예상하시는 것 같은데 그 이유를 말씀해주는 협력사 관계자분의 통찰력이 굉장히 좋다고 느꼈다.
그러나 항해99를 하고 있는 나와 다른 분들은 살짝은 기분이 언짢고, 좋지 않은 느낌이 들 수 있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곧 웹개발영역을 AI로 많은 부분이 대체 될 가능성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AI가 시장을 먹는 두가지 조건이 있는데, 명확한 룰이 존재하고(ex 바둑) 사람이 만들어놓은 데이터가 굉장히 많은 영역(번역기, 그림)이 AI에게 먹힐 가능성이 높다고 하셧다.
웹개발 영역도 마찬가지, 일반적인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같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미 많은 테스트를 거쳤다고 한다.
사실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다. 굉장히 자주 ai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 성능에 감탄을 한적이 많다. copilot 같은 경우도 그렇고...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관계자분이 해주신 조언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적용을 빠르게 시키며 직관이 좋은 사람이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다 라고 하신 것 같다. 음 직관이 좋다는 말이 여러가지 수를 상상해보고 그중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좋은 수를 뽑아낼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 같다.
아직 이 시장의 철학을 논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내가 항해99에 참여하고 진로를 바꾼 이유는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에 초점을 둔 건 아니다. 해보고 싶은게 있고, 매일 성장하고 내가 가진 기술로 가치있는 것을 만들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서 진로를 바꾼 것이다. 하고싶은걸 꾸준히 하면 부가적인 것들은 따라온다고 믿는다. 그 과정에서 좀 더 다양한 시도를 해봐야 겠다..
결국은 어제 dispatch를 useEffect안에서 못쓰는 오류를 해결하지 못했다. 물론 끝까지 붙들고 있고 싶었지만... 배울게 많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했다 생각하고 매니저님께 여쭤봤다.
내 예상은 데이터를 주는 form이나 redux 모듈에서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이상한 부분이없다 라고 생각한게 오만한 생각이었다.
리듀서에서 값을 새로 리턴해줄때 원래 state값을 복사해서 이용하는데, 다른 것을 해보면서 그부분을 빼먹은 것 같다... 다른 부분은 다 복사를 해뒀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실수할 가능성도 있으니 github의 commit내역도 참고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또 오만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상없어보이는 부분도 다시보자!
질문하면서 개선할 점은
정제된 질문을 해야하는데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데만 급급해서 그 과정들을 기록하지 않았다. 때문에 내가 어느정도까지 해봤는지, 내가 예상한 문제는 무엇인지 설명을 제대로 해드리지 못한점.
다음부터는 해결이 잘 되지않는 오류가 있다면, 꼭 !!! 기록을 잘 해둬야 겠다.
다음 목표 및 개선해야할점
- 주 1회 알고리즘 풀이( 평일에는 힘들것 같으니 주말을 이용)
- 드림코딩 javascript 문법 promise, async await 정리 꼬옥 하자 !!!!!!!!!!!!!!!!!!!!!!!!!!!!!!!!
- CSS grid, Grid Garden
- component 잘게 쪼개기, custom hook 만들어보기
- redux thunk, toolkit, axios등 미리 훑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