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6주차 WIL

1. 이번주 한 것

이번주는 미니 프로젝트 주차가 끝나고 클론 프로젝트 주차가 시작되는 날이다. 

미니 프로젝트때는 처음 백엔드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주차인데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웠다. 

팀원들도 너무 착하고 좋았지만, 처음이라 미숙해서 프로젝트를 제대로 마무리 못한게 아쉬웠다. 

 

우선 백과 프론트의 협업에서 중요한점인데, api를 짤 때 좀 더 자세히 같이 와이어프레임을 짜면서 하면 더 좋다는 점이다.

나는 처음에 백에서 설정해 놓은 api가 이해가 잘안갔다. 그런데 와이어 프레임을 만들고 코딩을 하면서 이해를 했는데, 백에서 설정한 api가 프론트에서 사용하기 어렵게 되어있었다. 근데 이걸 처음에 잘 몰라서 그냥 지나쳤었는데, 막상 기능 구현하려고 보니까 뭔가 잘못된걸 깨달았다. 그래서 기술매니저님께 여쭤보니, 객체를 배열에 담에서 주는 형식이 일반적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api 명세도 중간에 바뀌기도 했고, 그래서 진행이 원활하지 못한것도 있다. 나도 css같은걸 미리미리 해놨어야 하는데 기능구현하고 하려니까 기능도 안되고 css도 제대로 못한점이 잘못이다. 기능도 뭔가꼬여서 제대로 안되기도 했고... 

 

좀 더 차근차근히 로직을 짤 필요가 있다고도 느꼈다. 약간 조급해져서 되는대로 짠 것도 있기도하고, 그러다 꼬여서 더 시간을 잡아먹은것도 큰 이유인것 같다. 로그인 기능에서도 괜히 쿠키로 보내려다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경험의 부족에서 나온 것 같다. 이번 클론코딩주에서 만회하고자 노력해야지.